7회 전국 청소년 방송콘텐츠 제작 경연대회 개최8월 26일까지 참가학교 접수,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격상
인천∙부산∙광주∙강원∙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주관하는 ‘7회 전국 청소년 방송콘텐츠 제작 경연대회’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국 청소년 방송콘텐츠 제작 경연대회는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방송제작에 대한 이해를 길러주고 미래 방송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팀과 방송제작팀이 한 조가 돼 방송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콘텐츠 제작과정에서 학생들은 협동심, 리더쉽, 기획 및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이번 대회는 ‘2014 광주 ACE Fair’의 특별행사로 올해부터 대상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격상됐으며 모두 24개 부문을 시상하며 수상작들은 방송국 시청자참여프로그램에 특별 편성돼 방영될 예정이다. 모집부문은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며 학교별 1팀씩 지원 가능하다. 참가학교는 무대공연팀과 방송제작팀으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경연대회는 무대공연팀의 공연을 방송제작팀이 실시간으로 녹화한 영상물을 심사해 시상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교는 각 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나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하고, 3분 이내의 무편집 무대공연영상을 8월 26일까지 sunjk@kca.kr로 제출하면 된다. 방송 제작에 대한 경험이 없어도 각 지역별 센터가 사전교육(스튜디오 활용방법, 본선진출 20팀)을 통해 참가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권역별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인천∙강원∙대전 지역에서 각각 개관함에 따라 이들 5개 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주관의 형태로 참여, 대회가 생긴 이래 규모 면에서 가장 큰 전국 단위 대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comc-gj.or.kr)를 참고하거나 이메일(sunjk@kca.kr), 전화(교육제작팀 062-650-033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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