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화성시 관광산업발전 위해 전투비행장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은 반드시 철회해야” 박민철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이 수원전투비행장 예비이전후보지선정 철회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수원전투비행장 예비이전후보지선정 철회’를 추진 중인 화성시는 15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에서 화성시 각지에서 활동 중인 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화성시 해설사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사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현안사항들을 공유해 평화‧생태‧문화‧역사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화성시를 지키자는 취지로 준비됐으며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과 화성시 문화관광해설사, 시티투어 ‘하루’, 생태관광 ‘소풍’등에서 활동 중인 해설사 80여명이 참석했다. 박민철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은 “향후 우리시의 관광산업발전을 위해 전투비행장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은 반드시 철회해야 하며 해설사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날 해설사로 참석한 화성환경운동연합 박혜정 팀장은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해설사이자 시민으로써 책임감을 느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관광투어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전투비행장 이전 사업의 실체를 알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