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업 신기술 보급 38억 투입이달 31일까지 ‘2018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38억 7300만 원을 투입해 신기술보급 사업에 나선다. 올해 시범사업은 △귀농과 청년농업인 육성 분야 3개 △드론 활용을 통한 노동력 절감, 햇살드리 최고급쌀 생산 등 식량작물 분야 8개 △곤충, 양잠, 호접난 등 원예특작분야 14개 △스마트팜 활용, 신품종 조성 등 포도연구 분야 6개 △지역 맞춤형 대체작목분야 3개 △농업경영분야 2개 △생활자원분야 3개 등 48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농업인, 농업법인과 단체 등이다. 사업별 자격기준을 확인 후 오는 31일까지 사업별 담당 부서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사업장 현지조사 등을 거쳐 오는 2월 중 화성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결정된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4차 산업혁명과 급변하는 농업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실질적으로 농가 소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들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31-369-362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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