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산시 사동, “새해 첫 번째 아기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올해 사동 첫 출생의 주인공 ‘정은찬’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1/16 [21:46]

안산시 사동, “새해 첫 번째 아기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올해 사동 첫 출생의 주인공 ‘정은찬’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1/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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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안산시 사동(동장 김창섭)에서 올해 첫 번째로 탄생한 아기를 축하하는 자리가 열렸다.
주인공은 201812일에 출생한 정은찬군이다.
안산시 사동은 15‘2018년 첫 아기의 출생을 축하하기 위해 동장 친필 카드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아기를 키우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언제든지 사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과 관련시책을 안내했다.
또 동장이 직접 선배 부모로서 아기를 키우는 노하우를 전하고 아기의 행복한 앞날을 축복하는 등 축하 자리 내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정은찬 군의 아버지 정철현 씨는 사랑스런 아이를 얻은 기쁨만으로도 행복한데 이렇게 뜻하지 않은 축하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더욱 더 건강하고 소중하게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창섭 사동장은 출산율이 떨어지는 지금, 아기의 출생을 모두가 진심으로 축하해야 할 때라며 출산을 축하하는 이런 작은 자리가 한 가정이 의미 있게 시작할 수 있는 축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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