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 만족도 획기적 개선 추진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 등 현장방문해 주민소통의 시간 가져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최고의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체 주거복지지수 개발 등 체계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사는 본격적인 현장방문에 나섰다. 공사는 16일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 등을 방문해 ‘2018년 입주민 고객만족을 위한 입주민 간담회’를 갖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임대주택을 관리하는 현장관리사무소도 방문해 단순한 불만해소가 아닌 최고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토록 당부했으며 노인정도 방문해 어른신들에게 필요한 안마기, 공기청정기 등도 기부했다. 특히 높은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김용학 사장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임차인들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며 대표로부터 입주민의 어려운 점을 경청했다. 공사는 최상 수준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 자체 주거복지지수도 구상하고 있다. 주거복지 수준을 상·중·하로 구분하고 요구되는 수준을 계량화하고 관리해 주거복지 수준을 국내 최고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며 이를 위해 주거복지본부내에 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공사는 오는 2020년까지 4.3조원을 투입해 따복하우스를 포함한 임대주택 3만 7000호를 공급할 예정이다. 현재 관리하고 있는 국민임대주택은 안성공도 1556호, 하남풍산 777호이며 공공임대주택으로는 2014년에 입주 시작한 김포한강 559호가 있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임 ISO 26000을 도입해 공사 경영전반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여 “공사가 제공하는 주거복지 서비스도 사회적 가치 실현 관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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