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찰교육원 무궁화 체육단 유도부 “화이팅”

김성민∙김경태 일경, 인천아시안게임∙세계유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발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6/26 [16:16]

경찰교육원 무궁화 체육단 유도부 “화이팅”

김성민∙김경태 일경, 인천아시안게임∙세계유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발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6/26 [16:16]
22경찰대.jpg▲ 사진제공 : 경찰교육원

경찰교육원(치안감 정용선) 무궁화 체육단 유도부 일경 김성민가 +100kg에서 숙적 남양주시청 김수완 선수를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해 1위의 영예를 안고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됐다.
또 일경 김경태 선수는 100kg에서 머리가 찢어지는 부상투혼을 발휘했지만 용인대 조구함에게 아쉽게 패해 2위를 차지, 9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경찰교육원 무궁화 체육단 유도부는 지난 1월부터 국가대표팀과 합동 전지훈련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며 자신의 기량을 연마해 그 결과 최종 선발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
정용선 경찰교육원장은 평소 부단한 훈련을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두 선수와 무궁화체육단 유도부의 노고를 치하 한다오는 9월에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과 러시아에서 열리는 세계유도선수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경찰의 영예를 높일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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