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과 더불어 민주당 박승원(더민주, 광명3) 대표는 25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을 만났다. 정기열 의장은 “죽어있던 폐광을 새롭게 조성해 광명동굴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창출하는 등 양기대 시장님의 열정과 광명사랑은 경기도의 큰 자산”이라고 밝히며 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또 양기대 시장의 경기도지사 출마와 관련 “양기대 시장님의 포부와 도전이 광명시를 넘어 경기도민의 사랑을 받고 나아가 꿈과 희망을 이루는 멋진 정치인으로 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양기대 시장은 “중앙정부와 경기도, 경기도의회의 긴밀한 공조아래 버스준공영제, 미세먼지 대책, 수도권 규제 등 경기도 시급현안을 해결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며 “경기도민의 삶을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정기열 의장과의 접견 후 10시 30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출마를 선언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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