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우수 농·특산물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홍보책자에는 용인의 대표 브랜드인 백옥쌀과 떡·빵류, 버섯, 장아찌·장류, 정육, 아로니아 등 50여개 품목의 사진, 가격, 생산정보, 포장단위, 구매처 연락처와 홈페이지 정보가 수록됐다. 또 로컬푸드 직매장 6곳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이용 정보, 용인장터 홈페이지 등과 같은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시는 이번에 제작한 홍보책자를 각 읍·면·동 주민센터와 기업체, 유관기관에 배포하고 각종 축제와 박람회 등 외부 행사시에도 시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홍보책자를 발간했다”며 “꾸준한 홍보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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