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판교 제2테크노밸리 용지 경쟁률 최고 91:1

산업시설용지 7만 4000㎡, 복합용지 4만 2000㎡로 11만 6000㎡ 규모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1/27 [22:20]

판교 제2테크노밸리 용지 경쟁률 최고 91:1

산업시설용지 7만 4000㎡, 복합용지 4만 2000㎡로 11만 6000㎡ 규모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1/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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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판교 제2테크노밸리 참가의향서 접수결과 평균경쟁률이 191을 기록했다.
27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접수결과 공급대상 용지 21건에 394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나타내 판교 제2테크노밸리 용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급용지는 산업시설용지 74000, 복합용지 42000116000규모다.
특히 벤처·스타트업기업과 유망 강소기업에게 건물 임대·분양을 목적으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 설립 용지에는 유수의 대형 건설사를 비롯한 91개 업체가 참가의향서를 제출해 91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일대에 약 43에 조성 중인 도시첨단산업단지로, 판교 제1테크노밸리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혁신성장과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새로운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지난달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확대 경제장관회의에서 활성화 방안이 발표된 바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번 참가의향서 제출 기업을 대상으로 4월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입주자선정 평가위원회의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의향서 접수결과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홈페이지(http://pangyo-2techno.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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