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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IBK기업은행, '일자리 창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1/30 [00:39]

수원시·IBK기업은행, '일자리 창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1/30 [00:39]

22수원시·IBK기업은행, _일자리 창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jpg▲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왼쪽 2번째)과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염 시장 오른쪽),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한 사람이 IBK기업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으면 취업 성공 축하금’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은 2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일자리 창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일자리 창출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IBK기업은행은 수원시 일자리센터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람 중 기업은행 계좌로 급여(70만 원 이상)2회 이상 수령한 이에게 취업 성공 축하금’ 10만 원을 제공한다.

축하금 지급 신청은 기업은행 홈페이지(https://www.ibk.co.kr)에서 할 수 있다.

기업은행은 또 수원시에서 추천한 일자리 관련 비영리 단체1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지난해 9월 출시한 ‘IBK일자리채움통장판매로 조성한 기금 중 일부다.

기업은행은 일자리채움통장 판매금액의 0.1%를 일자리 창출 지원 단체에 기부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권이 협업하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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