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NH농협 콕카드’가 출시됐다.
경기농협은 29일 경기영업부에서 남창현 본부장, 권준학 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 콕카드’ 출시 기념 가입행사를 실시했다. NH농협 콕카드는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농촌형, 도시형과 가맹점 업종에 관계없이 거래건당 0.5~1% 할인을 제공하는 일반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형은 농기계수리점, 정육점, 주유, 충전소, 의료, 약국, 슈퍼 등 농업인이 일상생활에 이용하는 업종 위주로, 도시형은 백화점, 대형마트, 전자상거래, 대중교통, 커피전문점 등 도시민이 주로 이용하는 업종 위주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농업인과 농촌 거주자를 위한 혜택이 강화된 상품으로 신용(체크)카드에 면세유 기능과 농업경영체인증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여러 개의 카드를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또 연말까지 카드공익기금을 재원으로 전자금융사기에 취약한 농업인을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 최대 1000만 원을 보상하는 보험가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남창현 본부장은 “도시는 물론 농촌 지역에서 필요한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NH농협 콕카드 가입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이 증대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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