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경찰서 수사과는 경기․ 충청 일대 농가주택에 침입해 20여회에 걸쳐 5200만 원 상당의 현금 등을 훔친 서모씨(51․인천)를 절도 혐의로 붙잡았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3월 5일 오전 11시경 서산시 운산면 김모씨(44․ 여)가 집을 비운 사이 창문을 부수고 들어가 안방에 있던 귀금속 등 535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19일 까 지 20여회에 걸쳐 5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서씨의 주거지에서 범행 당시 착용한 신발, 도구 등을 압수하고 여죄 20여건에 대해서도 확인했다”며 “서씨를 구속하고 장물취급업소와 여죄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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