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삼성전자는 29일 팽성복지타운에서 (재)평택복지재단과 ‘설맞이 희망물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학연)은 설을 맞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후원한 500만원 상당의 부식세트인 희망물품을 △팽성노인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남부노인복지관 △서부노인복지관 △북부장애인복지관 등 5개 복지시설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삼성 설맞이 희망물품 배분’은 지난 2008년부터 11년째 실시하고 있는 명절 희망나눔 봉사활동으로 삼성,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박진수 평택캠퍼스 인사그룹장은 “남을 도울 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라며 “삼성임직원 스스로가 지역을 사랑하는 것이 지역과 윈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역사회와의 촘촘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평택복지재단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나눔 인식을 강화해 나눔과 기부확대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복지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등 평택에 희망을 심기위한 캠페인과 사회봉사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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