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음경택)는 30일 236회 임시회 기획경제실 업무보고에 앞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안양사랑상품권 릴레이 구매에 동참하며 시민들이 구매할 것을 홍보했다.
안양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과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해 총무경제위원회 위원들이 ‘안양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공동 발의해 마련된 안양시 지역 화폐로, 가맹점 등록이 된 전통시장과 골목점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음경택 총무경제위원장은 “안양사랑상품권이 지역화폐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민들이 상품권을 구매하고 골목 점포들이 가맹점으로 더 많이 등록돼야 한다”며 “안양사랑상품권 활성화로 생산과 유통, 소비가 선 순환돼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제2의 안양부흥 대도약 기틀이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사랑상품권은 5000원 권, 1만 원 권 2종으로 발행돼 안양시 농협 36곳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발행기념으로 오는 2월 14일까지 8%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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