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조홍래 기자] ‘평택 두강변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상균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국·과장, 평택시의회 김혜영 주민자치위원장, 정영아 시의원, 오성 강변 르네상스 민관협의체, 관련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강변 친수이용 계획 용역은 대단위 산업단지와 도시 개발 등으로 도시규모 확장, 인구 증가로 인해 부족한 휴식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진위·안성천 등 하천자원을 활용해 친수이용 방안을 마련코자 추진됐다.

정상균 부시장은 “평택시의 발전상황과 향후 계획, 지리적 특성, 하천자원,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용역을 추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 두강변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지난해 12월에 착수해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오성 강변 르네상스과 두강변 친수이용 계획, 하천지구 변경 방안 등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