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경찰이 도보순찰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만나 취약지역을 확인하고 주민들이 희망하는 장소에 순찰활동을 펼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로 발령받은 파출소장과 직원들은 농·공 복합도시로 비교적 112신고 등 출동 빈도가 만치 않은 지역적 특성에 따라 주민을 직접 만나 치안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해 주민이 직접 선택하는 순찰 희망 장소와 시간대를 파악 범죄예방활동에 힘쓰는 한편 △마도파출소 치안소식지 발행 △불법촬영 피해 예방 △보이스피싱 등 예방법 △실종 예방인 ‘지문 등 사전등록제’를 홍보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치안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교통사망사고 예방활동에도 주력하며 교통시설물을 확인, 노후 된 시설물은 교체 건의하고 농촌마을의 이면도로인 굽어진 도로의 안내표지판과 과속방지턱 등을 확인하며 보행자 사고에도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또 심야 취약시간대에는 주요 길목에 순찰차를 배치함으로써 심야 화물차량 등 경각심을 알려 졸음과 과속을 예방하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마도파출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삼삼오오 순찰을 통한 지역치안서비스와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데 직원모두 한마음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