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 안양실버포럼(회장 이종찬)이 법인을 설립하고 경기실버포럼(대표이사 한기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지난 2005년 출범한 안양실버포럼은 신노인문화운동을 펼쳐왔으며 현재 23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 자격을 도내 지역으로 넓혀 법인을 설립하면서 경기실버포럼으로 재탄생했다. 신노인문화운동이란 능력 있는 노인들이 주축이 돼 노인이 사회로부터 도움을 받는 대상에서 베푸는 주체로 인식을 전환하고 행동하는 노인 실천운동이다. 한기영 대표이사는“안양실버포럼이 사단법인 경기실버포럼으로 탈바꿈해 경기도의 대표 노인중심단체로 자리 잡는 첫발을 내딛었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을 비롯해 노인을 위한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어르신들이 주축이 돼 많은 일을 해 온 안양실버포럼이 경기실버포럼으로 거듭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양실버포럼은 독거노인지킴이사업, 대중교통 난폭운전 모니터, 청소년장학사업 등을 펼쳐 국무총리기관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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