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2018년 동계수난구조훈련 실시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다양한 현장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능력 향상 기대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소방서(서장 서승현)는 8일 화성시 팔탄면 기천저수지에서 ‘2018년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와 해빙기 수난사고 발생시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다양한 현장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훈련 내용은 △수중인명검색과 중량물 인양훈련 △빙상구조장비를 활용한 수난인명구조 △동계잠수 시 안전절차와 구조기법 교육 △동계 잠수 등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과 비상탈출 훈련 △동절기 수난장비 안전관리 절차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박인수 구조대장은 “겨울철과 다가오는 해빙기를 대비해 이번 훈련을 통해 수중구조기술을 향상시켜 만의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사건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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