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권미나 경기도의원, 우수 의정대상 수상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2/12 [17:57]

권미나 경기도의원, 우수 의정대상 수상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2/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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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권미나 의원(자유한국당, 용인4)이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중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해마다 소속 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은 의원을 대상으로 엄선해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는 권위 있는 상이다.
권미나 의원은 9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한 36개월간 전국 최초의 경기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10건의 조례안과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210건의 조례안, 건의안, 결의안 등을 공동발의 하는 등 왕성한 입법 활동을 해왔다.
특히 8회에 걸친 도정질의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회에 전달해 왔으며 경기도의회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 특별위원회 간사와 경기도의회 미래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재정 건전성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LH가 운영하는 임대아파트의 단지내 어린이집이 과도한 임대료와 짧은 계약기간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자 LH를 향해 임대료를 낮출 것을 줄기차게 요구해 규칙 개정을 이끌어 내는 등 민원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이번 수상에 대해 권미나 의원은 맡은 일을 열심히 한 것 뿐인데 과분하게 평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초선의원으로서 4년을 열심히 보냈다는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자만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권미나 의원은 현재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권 의원이 주최하는 학교내 공기질 정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3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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