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동탄2신도시 정현초등학교의 개교에 맞춰 안전한 통학로가 조성된다. 경기도시공사는 동탄2신도시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구역내 정현초등학교(초24) 3월 개교에 맞춰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시공사는 해당 통학로에 무인단속카메라, 보도와 차도 분리 펜스 설치 등을 오는 3월초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는 앞선 1월에 해당 통학로에 어린이보호구역표지판, 미끄럼포장, 중앙분리대 설치완료한 바 있다. 해당 초등학교 북측에는 왕복 6차로 있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무단횡단 방지 시설과 제한속도 CCTV 설치 등 입주민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경기도시공사가 해결에 나서면서 개교전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동탄2신도시는 경기도시공사와 LH공사가 공동사업시행하는 신도시로 경기도시공사 시행구간은 올 3월 최초 입주를 개시한다. LH공사 시행구간은 지난 2015년 2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경기도시공사 구간에서 올 3월 동탄자이파밀리에를 시작으로 올해 8671세대가 입주하며 2022년까지 3만 2528세대가 입주한다. 경기도시공사 구간내에는 초등학교 6개 등 11개교가 계획돼 있다. 올해 2개교가 개교예정이며 나머지 9개교는 순차적으로 개교한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공사는 사회적 책임 경영인 ISO 26000 도입해 고객과 소통을 활성화 하고 있다. 앞으로도 입주민의 의견을 듣고 입주민의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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