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군 부단체장, 안양에서 설 명절 이웃돕기 실천지역 화폐인 안양사랑 상품권으로 물품 구입해 안양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31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안양시에서 재래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지난 13일 안양4동주민센터에서 현장회의를 개최한 도내 시·군 부단체장들은 규제혁파,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한 보고에 이어 설 연휴동안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회의 종료 후 경기도 부지사와 시·군부단체장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안양시에서 발행한 지역화폐인 안양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인근 중앙시장에서 설 명절 용품을 마련했다.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한 물품과 기탁한 88만원의 안양사랑상품권은 안양시 간부공무원들이 호계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을 더해 안양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으며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내 시·군 부단체장 31명과 경기도 실·국장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양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용품을 구입해 기부한 시·군 부단체장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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