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회 수원포럼,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자존감 수업’ 저자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강연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수원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자존감 수업,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을 주제로 92회 수원포럼을 연다. 이날 포럼은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원장인 윤홍균 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윤홍균 원장은 2016년 출간한 ‘자존감 수업’으로 ‘자존감 열풍’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다. ‘자존감 수업’은 지난해 전국 공공도서관 660여 곳의 종합대출 순위에서 7위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윤 원장은 책에서 훈련으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면서 △자기효능감 △자기조절감 △자기안정감을 3대 축으로 하는 자존감 회복 방법을 알려준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자존감 회복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윤 원장은 ‘경향신문’, ‘한국일보’, ‘레이디경향’, ‘월간 생로병사’ 등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며 독자들을 만나고 있다. EBS ‘부부가 달라졌어요’, TBS 교통방송 ‘귀로 듣는 처방전’에는 자문·상담의로 출연했다. 블로그를 활용해 정신과에 찾아오기를 주저하는 사람들과 소통해 ‘윤답장 선생’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한국 중독정신의학회’·‘한국 도박문제 관리센터’·‘중앙대학교 게임 과몰입센터’·‘성중독 심리치료협회’·‘학교폭력방지를 위한 100인의 정신과의사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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