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임대아파트 어린이와 함께 문화 활동 나서국민임대 거주 어린이 200명 대상으로 영화관람 행사 실시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22일 국민임대 거주 어린이 200여명을 초청해 ‘새학기 맞이 어린이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 거주민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현재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국민임대주택은 안성공도 1556호, 하남풍산 777호다. 이날 어린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안성 또는 하남인근의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한 어린이는 “엄마와 함께 영화를 관람해 참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는 지난 1월 주거복지부문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민임대주택 등을 김용학 사장이 직접 방문해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바 있다. 공사는 최상 수준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 자체 주거복지지수도 구상하고 있다. 주거복지 수준을 상·중·하로 구분하고 요구되는 수준을 계량화하고 관리해 주거복지 수준을 국내 최고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거복지본부내에 T/F를 구성해 운영중이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사회적 책임의 국제표준임 ISO 26000을 도입해 공사 경영전반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공사가 제공하는 주거복지 서비스도 사회적 가치 실현 관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