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는 23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도 상반기 경기 청년인턴 최종합격자 102명을 발표했다. 앞서 도는 지난 2월 5일부터 9일까지 5.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인턴 모집을 마감한 바 있다. 특히 지원자들을 위해 지원조건과 거주지를 고려해 근무희망 부서를 선택·접수할 수 있게 배려했으며 자기소개서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와 예비 합격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3월 2일 첫 근무를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5개월간 현장근무를 통한 업무경험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이들에게는 단순 사무보조 업무에서 벗어나, 지정된 멘토와 함께 실제 도정 업무를 지원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 밖에도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취업특강과 컨설팅, 연구과제 발표 등 취업역량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특히 도는 청년들의 분임별 연구과제 발표 기회를 주어 도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뱅크로 활용할 방침이다. 합격자 명단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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