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화 경기도의원, 4차산업혁명 대비한 진로교육 지원체계 마련 촉구28일 325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진행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이동화 경기도의원(바른미래당, 평택4)은 28일 325회 2차 본회의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진로교육 지원체계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이지만 현재 진로교육은 단순히 직업흥미 검사를 비롯한 각종 심리검사와 직업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특성에 적합한 일이나 직업 세계를 연결해주는 수준”이라면서 현 진로교육체계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최근 국내외 기관에서 우후죽순으로 발표되고 있는 미래 유망 직업군에 좌지우지해 미래직업을 대비하는 것이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를 대비토록 해야 한다“며 ”이제는 아이들이 스스로 직업을 찾고 만들 수 있는 꿈과 창의성을 키우는 쪽으로 진로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미래 대응적인 진로교육을 위해서는 민·관과 각 지역이 협력적으로 진로개발 거버넌스 체제가 구축돼야 한다“ 면서 ”도와 도교육청, 경기도 내 각 지자체과 기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해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진로교육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달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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