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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공사, 안양냉천지구 보상관련 간담회 개최
지장물 현장실사 및 세입자 현황조사 등 진행 예정‥적극적인 주민협조 요청
경기도시공사, 안양냉천지구 보상관련 간담회 개최지장물 현장실사 및 세입자 현황조사 등 진행 예정‥적극적인 주민협조 요청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8일 남부보상부 대회의실에서 안양 냉천지구의 지장물 조사 및 세입자 실사 등 기본조사에 대한 협조 요청과 더불어 주민대표회의 의견청취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대표회의 신왕식 위원장과 대표위원 16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공사는 현재 진행 중인 현장 기본조사 진행 경과를 보고하고 주민대표 의견을 청취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사업지구에 공적장부에 근거한 토지 및 건축물 현황과 소유관계 등에 대한 1차 기본조사를 마무리했다. 공사는 향후 공적장부로 확인이 어려운 지장물과 세입자 현황 등에 대해서는 현장실사와 면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주민들의 협조들 당부했다. 신왕식 위원장은 “안양 냉천사업이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현장실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간의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협조의사를 밝혔다. 공사는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기능 회복을 위해 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 일원에 11만 9680㎡규모로 안양냉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9년에 관리처분인가 및 공사착공을 거쳐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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