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문 열어18세 이상 성인 장애인 대상 사회적응, 체험학습 등 재활프로그램 지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을 앞두고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먼저 개방한다. 5일 개관하는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동탄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마련돼 18세 이상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동안 교육재활, 사회심리재활, 사회적응, 야외활동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료는 식비를 포함해 월 15만원이다. 단, 수급권자는 5만원이다. 홍사승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복지 정책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동탄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포함해 6개의 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운영 중이며 오는 5월 2일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문의는 동탄어울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나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