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진안2 ‘따복하우스’ 5일부터 입주 시작

지난달 28일 준공…전용면적 17㎡ ~ 22㎡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3/05 [00:57]

화성진안2 ‘따복하우스’ 5일부터 입주 시작

지난달 28일 준공…전용면적 17㎡ ~ 22㎡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3/05 [00:57]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화성시 진안동에 위치한 화성진안2 따복하우스 15호가 지난 달 28일 준공을 마치고 5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화성진안1 따복하우스 16호 입주에 이어 두 번째 입주다.
화성진안2 따복하우스는 연면적 592, 5층 규모로 전용면적 17~22형으로 사회초년생이 입주대상이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18724000~24231000, 월 임대료는 156000~202000원이다.
이곳은 병점역과 안녕IC 등이 인접해 교통여건이 좋으며 화성 병점 중심상가 사거리에 위치해 도보 2~3분 내로 음식점, 극장, 은행, 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가스쿡탑(2구형), 냉장고(소형), 옷장, 시스템에어콘 등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입주자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했으며 공동거실, 공동주방, 공동세탁실, 무인택배함 등 공용 시설도 설치돼 있다.
화성진안2 따복하우스는 지난 201612월 따복하우스 1차 모집 당시 평균 3.8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20형은 10호 모집에 53명이 모여 5.3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화성진안2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안양관양, 4월 수원광교 등 5개 지구 415호가 입주하게 된다면서 “2020년까지 1만호 공급을 차질 없이 진행해 경기도 따복하우스가 청년층의 주거와 결혼, 저출산 극복을 돕기 위한 주거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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