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페어플레이어 클럽 서밋 &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 참석해 준법 윤리 경영을 서약했다. 페어플레이어 클럽(Fair Player Club)은 청렴, 윤리 경영을 통해 기업환경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 포럼으로, 서울시와 부산광역시, KT, LG전자, 한국관광공사 등 국내 210여 개 관공서와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안양지역 공공기관 중에서는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처음으로 가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연설과 강연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페어플레이 원칙 서약 선포식 세레모니’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동참키로 했다. 김영일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반부패,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 윤리경영을 주도하겠다”며 “페어플레이어클럽 반부패 서약으로 사회적 가치실현과 공정경쟁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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