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14 춘계 도로정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도로정비 평가는 매년 춘․추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연말에 그해 종합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우수기관을 표창한다. 경기도가 올해 춘계 도로정비를 위해 중점 심사한 항목은 도로 비탈면 낙석과 산사태 위험 여부 점검, 도로 포장의 파손과 변형 여부 점검, 구조물 점검과 정비, 교량과 터널 등 시설물 기능 유지를 위한 정비, 각종 도로시설물 청결 유지, 지난 여름철 수해지역 정비 등 8개 분야 30여개 항목이다. 용인시는 도로 포장과 구조물 유지. 관리, 표지판 정비, 낙석. 산사태 등의 위험지구 해소를 집중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으며 시청과 구청 도로관리 공무원으로 구성된 도로유지관리 T/F팀을 운영해 시민불편사항을 해결한 사항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20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를 정비하고 덤프, 백호우, 그레이더, 로울러 등 237개의 장비를 투입해 수로원과 기동보수반 등 전문 정비인력 1150여명을 동원해 정비를 실시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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