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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제국의 아이들’일본 팬 250여 명 대구방문일본 팬 250여 명 팬 미팅, 대구 관광지 투어 참여
 ▲ 사진제공 : 대구시청한류스타‘제국의 아이들’이 대구에서 팬 미팅을 갖는다.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협력지사가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스타 마케팅을 추진한 결과 한류스타 9인조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ZE:A)’ 일본 팬 250여 명이 4일부터 6일까지 대구를 방문해 ‘제국의 아이들’ 팬 미팅과 대구관광지 투어에 참여한다. 일본 팬들은 대구의 중심인 동성로, 그랜드 면세점 등 관광지와 쇼핑지를 투어를 통해 대구의 볼거리, 먹거리를 다양하게 체험할 계획이며 제국의 아이들은 이틀 동안 ‘ZE:A Fantastic Summer Camp 2014 in Daegu’라는 타이틀의 팬 미팅으로 대구를 찾은 일본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다. 제국의 아이들은 “아름다운 컬러풀 도시 대구에서 미니라이브, 토크쇼, 게임대회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며 “일본 팬들과 더불어 핫한 대구 여름을 시원하게 만끽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상우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K-pop이 한류를 선도해 가는 가운데 개최된 한류스타 팬 미팅은 대구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이미지 업그레이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류연계 관광 상품의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외국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제국의 아이들 팬 미팅이 최근 한국관광의 새로운 스폿으로 부상하고 있는 ‘대구’를 일본 한류 팬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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