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238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일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지원사업과 관련, 안양종합운동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타당성 확인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은 안양종합운동장 우레탄 성분 유해성 확인에 따른 우레탄 교체사업으로 본예산 15억(국비 7억 5000만 원, 시비 7억 5000만 원)이 편성됐지만 최근 폐기물 처리비와 우레탄 등 재료비 상승으로 이번 추경예산안에 4억 9000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음경택 위원장은 “우레탄 교체사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시민들이 유해성분에서 벗어나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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