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 10개 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 전시회 등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석수도서관에서는 ‘정란희 동화작가가 알려주는 우리아이 독서법’, ‘책 읽는 우리가족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등이 진행되고 만안도서관에서는 ‘가족영화 상영’, ‘그림책 원화전시’, 삼덕도서관에서는 ‘도자체험 핸드페인팅’, ‘계단극장’, 박달도서관에서는 ‘우리아이 경제교실’, ‘동화잔치’가 운영된다.

평촌도서관은 체험형 수업인 ‘책놀이 가랜드 만들기’를 비롯해 ‘우리가족 전용극장’ 등이 진행되고 비산도서관은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호계도서관은 ‘그림과 이야기로 배우는 코딩’, 관양도서관은 ‘엄마와 함께 석고방향제 만들기’, ‘행복한 우리 집 가훈 액자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래놀이마당’이, 벌말도서관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쓰는 특별한 가계부’ 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다.

각 도서관별 자세한 행사일정 및 신청방법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ilb.anya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