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초원약국이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됐다. 안양시는 지난 2월 동안구 새봄온누리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한 데 이어 초원약국을 만안구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돼 시민들이 심야에 전문약사의 정확한 복약지도 아래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병원과 약국이 모두 문을 닫는 심야에 약국이 운영돼 시민들이 응급실에 가지 않고도 약사의 지도에 따라 적절한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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