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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백종주 안양시장 후보, “복합스포츠테마파크 조성하겠다”

이순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5/25 [01:38]

바른미래당 백종주 안양시장 후보, “복합스포츠테마파크 조성하겠다”

이순희 기자 | 입력 : 2018/05/2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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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순희 기자] 젊음과 도덕성을 강조하며 안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백종주 바른미래당 안양시장 후보는 24일 석수동 복합스포츠테마파크 조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석수동 복합스포츠테마파크를 건설하고, 이를 FC 안양의 주경기장으로 활용해 만안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이다.


이외에도 골목상권 전기료 최대 20% 할인 맞춤형 금융법률지원으로 자영업자의 재기지원 청년1인가구와 신혼부부에 주거비 지원 등의 정책을 동시에 실시해 동안구와 만안구의 격차를 해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주 후보는 재원조달에 대해서는 비산역이 설치될 현 종합운동장 부지를 안양시가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에 매각해 역세권으로 개발하고 종합운동장 매각재원으로 동 공약을 이행할 것이라며 이러한 정책의 효과로 비산동은 관광안양의 한 축을 담당하게하고 만안구는 신설될 종합스포츠테마파크를 포함한 정책조합을 통해 경제활성화를 꾀 하겠다고 설명했다.


2016년 국토부가 발표한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제2경인전철의 안양연장구간에 비산역이 신규 설치될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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