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경찰서 수사과는 한밤중 주택에 침입해 컴퓨터 등 370만원 상당을 훔친 A모씨(32)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일 새벽 1시경 보령시 송모씨(33∙전기기술자)의 집 화장실 창문을 떼고 침입해 컴퓨터와 현금 등 37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과수팀 현장 감식 중 지문 3점 현출해 경찰청에 감정의뢰 후 지문자료 회신받아 A씨를 특정, PC방에서 긴급체포해 구속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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