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산시,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초과 달성

목표 대비 104.91% 집행, 안전행정부 평가결과 최우수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4/07/10 [08:39]

부산시, 지방재정 조기집행 목표초과 달성

목표 대비 104.91% 집행, 안전행정부 평가결과 최우수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4/07/10 [08:39]
안전행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부산시가 특별·광역시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조기집행 목표 44059억 원 대비 2165억 원을 초과한 46224억 원을 집행해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
또 자치구군 평가에서 부산진구, 남구, 북구, 사하구, 강서구, 금정구, 수영구, 기장군 등 8개 기관이 최우수중구, 영도구, 동래구, 연제구, 사상구 등 5개 기관은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시는 지난해에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23억 원(·18억 원 포함)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하반기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아 지방재정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집중되는 예산집행 관행을 개선하고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는 것이 조기집행의 목적이라며 하반기에도 예산이 고르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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