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청소년 미래의 꿈 일궈나간다산·관·학 협력 일반고 직업·진학 교육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 설명회 열어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은 지난 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오산시 일반계 고등학교 직업과 진학 교육프로그램 시범운영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학부모와 학생 60여명이 참석해 동국대학교 교육연구원장 채재성 교수로부터 직업·진학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사업 안내 설명을 청취 후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 성호고 1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일반계 고등하교 직업·진학 육프로그램은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시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산업체 등의 공동 참여를 통한 산·관·학 협력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시범학교로 지정된 성호고등학교는 ‘관광경영분야’ 직업·진학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5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신의 적성에 맞는 취업과 진학 선택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과 진학을 선택하는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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