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의회는 22일 김진관 의장과 시의원, 시장․구청장 등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5회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4년 7월 출범한 제10대 의회는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주민의 뜻을 반영하고 여야 구분 없이 집행부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의원연구단체와 특별위원회를 조직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연구과 현장방문을 통해 의원의 전문성과 입법활동을 강화하며 정책의회로서의 내실을 기했다. 이날 폐회연에서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은 소통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위해 기여한 의원들과 수원의 발전과 지방분권에 헌신한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염 시장은 10대 의장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진관 의장은 폐회 인사를 통해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의 성과와 수원의 발전적 변화는 동료의원 여러분의 각고의 노력과 염태영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빚어낸 값진 결과물”이라며 “지난 경험을 토대로 새롭게 개원하는 11대 의회에서는 보다 성숙하고 완성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 보답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의회는 오는 7월 3일부터 336회 임시회를 열어 37명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11대 의회를 시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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