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홍춘희)는 26일 소회의실에서 6.13 지방선거 당선의원 2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제8대 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선자들 축하 인사와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회 기본현황, 의장단 선거 및 상임위원회 배정 안내, 의회운영 및 회의규칙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설명이 진행된 뒤 기념 촬영과 오찬이 이뤄졌다. 홍춘희 부의장은 “제8대 안양시의회 시의원으로 당선된 것에 대해 전체 의원을 대표해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오리엔테이션이 의정활동을 시작하시는 의원님들께 의정 운영에 대한 이해와 빠른 적응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8대 안양시의회는 다음 달 3일 제241회 임시회를 개최해 전반기 의장, 부의장 등 의장단 선출과 개원식을 갖고, 5일 상임위원회를 구성한 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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