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24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일 학의천 제방 산책로 연결공사 현장 일원을 방문해 공사장 현장을 확인하고 현황을 청취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쳤다.
해당 사업은 학의천에 기 조성된 제방 산책로를 인덕원교까지 연장해 학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에 설치된 제방 산책로는 2013년 쌍개울부터 공사가 시작돼 작년에 대한교 부근까지 2.4㎞를 조성헸으며 이번 사업구간은 대한교부터 인덕원교까지 1.4㎞를 추가 개설하는 것으로 완공될 시 총3.8㎞ 구간에 이르는 제방 산책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과 위원들은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 구석구석을 확인하며 제방 산책로와 학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잔여 공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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