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보건소(소장 한상녕)가 보건복지부 주관 ‘6회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성시보건소는 지난 해 국고보조 17개 개별사업을 1개 사업으로 통합·포괄적 운영 체계 구축을 위해 도입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종합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8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13일 시는 지역사회 건강문제와 주민의 요구도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도록 사업부서별 유기적인 협력과 생애주기별 생활터를 중심으로 통합 사업을 추진해 지역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건강문제를 고민해 함께 해결해 가는 사업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한 소장은 “이번 우수기관 수상은 평소에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의 땀이 이뤄낸 성과”라며 “주민중심의 보건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건강 화성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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