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 도민의 눈높이에서 업무보고 마쳐집행부⸱산하공공기관에 정책질의로 수준 높은 의정활동, 기대감 높여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8일에 이어 19일 경기도체육회,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 경기관광공사, 한국도자재단, DMZ국제다큐영화제의 2018년 업무보고를 이어갔다. 질의에 나선 위원들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조화, 수원월드컵경기장의 효율적인 관리” 필요성에 대해 질의하고 “관광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도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체육정책의 꼼꼼히 되짚어 보고 필요할 경우 정책의 재설계와 아울러 31개 시군까지 현안사항을 두루두루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달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분야는 도민의 삶의 질이 결정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도민의 문화권 확보를 중점으로 삼아 도민과 함께 책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정책연구를 통해 내실 있는 문화체육관광정책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제10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김달수 위원장(고양10)을 비롯해 강태형(안산6), 김봉균(수원5), 김용성(비례), 문형근(안양3), 안광률(시흥1), 양경석(평택1), 양운석(안성1), 오광덕(광명3), 이원웅(포천2), 임성환(부천4), 정윤경(군포1), 채신덕(김포2), 최만식(성남1) 위원 14명이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2020년 7월 16일까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