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오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전자여권 발급 야간운영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오는 17일부터 매주 목요일 민원여권과 여권접수창구에서 2명의 운영인력을 활용, 업무시간 종료 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전자여권 발급을 연장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해외여행과 유학 등의 증가로 여권발급 신청이 매년 5~10% 증가함에 따라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여권발급 야간운영제를 실시하게 됐다”며 “일과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웠던 직장인 등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산시는 지난 2008년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대행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주소지와 무관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전자여권 발급업무를 시행중에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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