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조홍래 기자] 경기도 안성시립진사도서관은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최로 오는 8월 17일 저녁 8시부터 9시 40분까지 진사도서관 주차장에서 야외 영화상영 ‘별, 그리고 영화’를 운영한다.
‘별, 그리고 영화’는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에서 대형 스크린과 영상을 제공받아 진행되며 상영작은 안재훈·한혜진 감독의 ‘소중한 날의 꿈’이다. 영화 같은 첫사랑을 꿈꾸는 이랑과 한국 최초 우주인을 꿈꾸는 엉뚱한 비행소년 철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중한 날의 꿈’은 해외 여러 영화제에 초청받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배우 박신혜, 송창의가 더빙에 참여해 주목받았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영화를 관람코자 하는 시민은 돗자리와 간식을 준비해 관람하면 된다. 안성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밤, 가족과 함께 감동과 웃음이 있는 영화 한 편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 및 진사도서관(☎031-678-40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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