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김경호 경기도도의원(더불어민주당⸱가평)은 지난 1일 가평상담소에서 조종천 정비사업과 관련해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가평군청 하천팀과 상가번영회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해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주로 주민들이 요구한 사항인 하천으로부터 제방높이 부분과 시행과정 등 주민 불편에 대해 경기도와 가평군이 의견 수렴하는 차원으로 이뤄졌다.

이에 경기도와 가평군은 제기된 민원을 검토해 8월 하순 주민공청회를 개최키로 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현안을 간담회나 면담, 회의 등을 통해 경기도와 가평군 관계자와의 긴밀한 업무협조로 지역현안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민원해결을 위해 도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경호 도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고 “지역상담소 이용 활성화 방안 모색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