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재단법인 오산교육재단이 물향기수목원, 오산천, 오산예절원에서 ‘토요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5일부터 운영되는 ‘토요가족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하는 가족 대상의 체험학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3개 탐방학교(계절생태체험, 숲놀이터, 전통다도체험)로 진행되며 계절생태체험과 숲놀이터 탐방학교에서는 숲 해설 및 생태체험을, 전통다도체험 탐방학교에서는 다도체험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의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키고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상반기 ‘토요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주말에 가족이 함께 다른 가족들과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요가족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하반기 첫 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되며 모집은 7월초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총 45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오산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오산교육재단 시민참여학교(☎031-377-1956~9)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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