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북부 2차 테크노밸리 성공을 위한 현장점검공사, CEO가 직접 사업현장 방문해 북부지역 테크노밸리 사업진행사항 점검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시공사 CEO가 직접 북부2차 테크노밸리 사업현장을 방문해 경기북부 일대 개발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북부2차 테크노밸리는 경기북부 첨단산업 거점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양주, 구리·남양주 지역에 각 지자체 등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책사업이다. 김용학 사장은 현장에 도착해 사업현황 보고를 받고 오전 9시 30분경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현장을 둘러본 뒤 11시 양주로 이동해 실무자들과 함께 양주 테크노밸리 일대 현장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또 이날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도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성공을 위한 기업유치, 일정단축 및 조성원가 인하방안 등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조성되며 오는 2024년 준공 예정이다.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는 구리시 사노동과 남양주시 퇴계원 일원에 조성되며 2025년 사업준공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현재 사업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경기도의 성장을 이끌어갈 4차 산업혁명기술의 중심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경기북부지역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앞으로 경기북부가 우리나라의 신성장 동력 거점이 되도록 차질 없이 개발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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