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시공사,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임대주택 독거노인 세대 쿨매트 지급, 사회적 책임관점에서 주거복지 서비스 개선에 최선

이영애 기자 | 기사입력 2018/08/09 [01:51]

경기도시공사,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임대주택 독거노인 세대 쿨매트 지급, 사회적 책임관점에서 주거복지 서비스 개선에 최선
이영애 기자 | 입력 : 2018/08/09 [01:51]

22폭서기냉방용품지원-.jpg▲ (좌)박옥희 관리소장, (우)김용학 사장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임대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 돕기에 나섰다.

 

 

8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거동에 불편함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안성공도와 하남풍산 국민임대주택 독거노인 110여 가구를 찾아 안부를 확인한 뒤 쿨매트를 전달하고 폭염 피해 대응요령도 안내했다.

 

공사는 또 지난 1월 임대주택 주거복지서비스 개선을 위해 입주민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상반기에는 입주민의 간담회 시 제기됐던 노인정 베란다 이중창 공사와 천장 단열공사 등을 개선 완료했다.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올해는 폭염의 장기화로 어르신들 체력에 많은 부담이 될 것 같아 걱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