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이선구 경기도의원(더민주 2)은 지난 8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노인복지과 관계자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부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부천시 심곡3동 먹적골 공원 내 경로당은 공간협소 및 건물의 노후화로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 여가를 위해 경로당을 이용하기에는 많은 불편이 뒤따랐고 특히 할머니 방은 공간이 협소해 증축 및 환경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또 해당 동은 노인인구수 약 1529명으로 경로당 1개소 당 약 380명으로 경로당 수가 부족했다. 이에 이선구 도의원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층 여가생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쉼터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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